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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영자총협회, 도내 반도체 산업 발전 위한 네트워크 협의회 진행

반도체 전문가로 이뤄진 산·학·연 네트워크 구성하고 3차 협의회 진행




고용노동부와 경기도가 시행하는 '경기지역 시스템 반도체 산업·인력 인프라 개선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경기경영자총협회(회장 조용이)가 산·학·연 네트워크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경기지역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반도체 산업 육성안을 논의하고, 반도체 전문가와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네트워크는 산·학·연 등 민간 반도체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세 차례의 협의회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난 6월 열린 1차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지속성장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 방향성을 논의하며 ‘대·중소기업 협력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의견을 얻었다. 해당 의견은 10월 진행한 3차 협의회에서 가시화를 위한 구체적 협의 방안으로 이어졌다. 위원들은 정부 주도 형식에서 탈피한 민간 산업계의 참여를 통한 문제 해결 방식의 거버넌스가 필요하고, 소부장 분야 대·중소기업 인사 담당자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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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협의회에서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을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경기경영자총협회가 4차례 진행한 기업/채용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학생(전공생)의 인식을 개선하고, 경기경영자총협회의 실무양성 과정 등 양질의 컨설턴트 발굴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에 힘을 써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네트워크 협의체에 참여한 한 위원은 “산·학·연 전문가와 경기고용노동지청 등의 참여로 3차례에 걸쳐 진행한 반도체 네트워크 협의회가 도내에 신규 인력 확보와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반도체 중소기업의 현실을 정부에 전달하는 교두보 역할을 했다”라며 “이번 활동이 경기지역 시스템 반도체 산업 성장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경영자총협회는 경기도의 유망 반도체 기업을 발굴하고, 전문 컨설팅과 전문 인력 채용 연계 지원으로 기업 성장 및 신규 고용 창출을 돕고 있다. 아울러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과 청년내일채움공제, 시니어인턴사업 등 다양한 고용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문제 해결과 성장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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