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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BUSAN 2021 X 엔플라넷(nPlanet) 특별전 ‘바른손랩스와 함께하는 NFT 페스티벌’ 성료




지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특별 기획전 ‘NFT BUSAN 2021 x 엔플라넷 특별전: 바른손랩스’와 함께하는 NFT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쳤다.

8,000여 명의 관객이 모인 이번 행사에서 ㈜바른손랩스에서 지난 4일(목) 오픈한 엔플라넷(nPlanet)의 beta서비스를 통한 기념 NFT 증정 이벤트 및 국내 8인 작가(308 아트크루, 권대훈, 김이수, 김진, 안성석, 이보윤, 지비지, 필독)와 부산에서 활동하는 2명의 초청 작가(오승환, 정길영)가 참여한 특별전시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바른손랩스 기업체 부스에서는 3일간 아티스트 필독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완성된 작품 및 퍼포먼스 과정을 담은 기록물은 NFT화돼 NFT 거래 플랫폼인 엔플라넷(nPlanet)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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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메인 무대에 마련된 NFT옥션 행사에서는 영화 ‘기생충’으로 화제가 된 아티스트 지비지의 작품 <이상과 현실(Fantasy and real)>과 <지비지 인 월드(ZiBEZI in World)>가 출품됐으며 많은 갤러리의 관심 속에 완판됐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전시가 성공을 거둔 것은 최근 블록체인 업계가 새로운 디지털자산으로 주목하는 NFT를 집중적으로 부각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바른손랩스는 지비지의 작품을 포함해 국내 유명 작가의 미술품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라이브 드로잉을 연출하며 NFT와 예술의 직접적인 연계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별전 작품들은 현재 NFT 거래 플랫폼 엔플라넷(nplanet)에서 상세한 작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된 실물 작품과 함께 디지털화된 NFT 작품의 구매도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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