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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김요한 이어 김준서도 코로나19 확진…'학교 2021' 첫방 연기 등 일정 중단 [전문]

그룹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 / 사진=위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 / 사진=위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위아이 김요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같은 팀 멤버 김준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15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요한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위아이 멤버 전원 및 관련 스태프들이 모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고, 김준서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멤버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강석화 군은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 중이다.



이로써 김요한, 김준서는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취한 상태다. 김준서는 전날 검사를 받은 이후 증상이 발현했으나 경미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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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한, 유용하는 보건 당국으로부터 백신 2차 미접종 및 접종 후 14일의 기간이 지나지 않아 10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전달받았고, 장대현, 강석화는 이날 재검사를 진행하여 음성 판정 시, 수동 감시로 전환된다.

위아이는 자가 격리 및 치료로 인해 예정돼있던 대면 팬사인회를 포함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한다.

앞서 김요한은 주연으로 맡은 KBS2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의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를 진행했다. 김요한은 백신 2차 접종을 끝낸 지 2주가 지난 생태였으나 양성이 나왔다. 이로 인해 '학교 2021' 측은 14일 예정돼 있던 첫 방송과 제작발표회 일정을 오는 24일로 미뤘다.

뮤지컬 '클림트'에 출연 중인 강석화 역시 일정을 연기한다. 강석화는 음성 판정을 받으면 수동 감시로 전환되지만, 배우들과 관객들의 건강을 염려해 20일 공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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