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가 영화 특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출시를 위해 국내 멀티플렉스 CGV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용산구 CJ CGV 본사에서 지난 17일 진행된 이 업무협약식에는 우리카드 김정기 대표이사와 CJ CGV 허민회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위드코로나에 맞춰 극장을 다시 찾는 고객들을 위해 연내 ‘CGV 우리카드’ 출시를 약속했다.
해당 카드는 CGV 영화 관련 특화 서비스 및 모아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탑재할 계획이며, 영화 티켓을 연상시키는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고객들이‘CGV 우리카드’와 함께 더 즐거운 일상 회복의 시기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를 담은 PLCC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