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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기 근로자 및 투잡·부업 등 N잡러 위한 통합 관리 앱 ‘기그’, 이용자 40만 명 돌파




커넥트핏이 투잡·부업 등 N잡 통합 관리 애플리케이션 기그 앱 이용자가 40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원하는 시간만 일하는 초단기 근로자가 늘어나고 부업·투잡 열풍이 불면서 여러 플랫폼과 일하는 N잡러가 증가했다. 이로 인해 개인이 챙기기 어려운 급여·스케줄 관리와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앱 기그가 스케줄 및 급여 관리, N잡 플랫폼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 커넥트핏에서 선보였던 알바, 프리랜서 급여 관리 서비스 ‘로그아웃'의 편리한 관리 시스템에 긱워커에게 필요한 플랫폼 정보 등을 포함해 새롭게 런칭하면서 이용자가 4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


현재 기그에서는 이용자가 스케줄을 등록하면 간단한 인증 시스템을 거쳐 이를 경력으로 자동 인정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긱워커의 경력 관리가 편해져, 스케줄 입력만으로 경력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까지 확인 가능하다. 기그에서 제공 중인 일자리 정보는 유명 N잡 플랫폼 정보부터 반려동물 산책 대행, 등하원 대행, 주차장 대여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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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약 200여 가지 유명 N잡 플랫폼의 시급, 복지 혜택, 지원 방법, 진행 중인 프로모션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조회 가능한 플랫폼 서비스로는 배민커넥트, 쿠팡 파트너스, 쿠팡 플렉스, 크몽, 숨고, 단디헬퍼, 네이버 엑스퍼트 등이 있다.

특히 기그는 인증 및 사용 방법이 간단하므로 연령대를 막론하고 모든 긱워커, 초단기 근로자가 N잡 플랫폼 급여 및 근무 스케줄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앱 유저들의 스마트한 긱워커 라이프를 위해 급여 및 스케줄 관리 도구 업데이트를 평생 무료로 지원한다. 향후 기그에서는 구인 구직 솔루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커넥트핏 관계자는 “앞으로 기그에서 제공할 구인 구직 솔루션 서비스에서는 목표 금액 설정 후 이에 맞는 일자리를 추천하는 방법으로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 제공의 정확도를 높일 것”이라며 “300만 원을 버는 이용자가 목표 금액을 500만 원으로 설정하면 잔액 200만 원에 맞는 투잡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기그 관련 정보 및 다운로드 방법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검색 후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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