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시티랩스, '아기상어 버블퐁 프랜즈'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1,000여개 스토리 개발 후 내년 상반기 출시






시티랩스(139050)는 모바일게임 기업 하루엔터테인먼트와 캐주얼 퍼즐 장르 게임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의 글로벌 시장 퍼블리싱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는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권(IP)인 핑크퐁 아기상어를 바탕으로 제작된 캐주얼 퍼즐 장르 게임이다. 핑크퐁 아기상어의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 영상은 지난해 11월 전 세계 유튜브 최다 조회 영상 1위에 오르는 등 관련 IP의 가치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모바일과 PC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인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는 내년 상반기 내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1,000여개 스토리를 비롯해 국가별 현지화 전략 등을 세분화 하고 있다.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는 “국내외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슈퍼 IP 아기상어를 적용한 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하게 된 만큼, 빈틈없는 사업 준비를 통해 게임 시장 블루칩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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