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코트라, ‘온라인 수출산업대전' 개최…역대 최대규모

다음달 1~15일 열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2021 대한민국 온라인 수출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헹사에는 6개 지자체 및 16개 협회·단체와 협업해 국내 기업 3,000곳과 전세계 바이어 5,000개사 이상이 참가한다. 온라인 마케팅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소상공기업·내수기업·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카탈로그 등 디지털콘텐츠 제작 지원 △품목별 온라인 상품전시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상담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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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상담을 위해 유럽, 북미 등 지역을 나눠 순차적으로 상담회를 개최하며 통역도 지원된다.

기업간거래(B2B) 디지털마케팅 포럼, 전시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취업상담회, 해외마케팅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코로나19로 촉발된 디지털 대전환에 따라 무역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출초보기업·내수기업·소상공기업의 디지털 수출인프라를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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