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NH투자증권, 국내 상장 ETF 콘텐츠 전면 개편

모바일 MTS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 전면 개편해

키워드 검색, 조회수/수익률 높은 상품 모아두기 등으로

투자자들 손쉽게 ETF 상품 고를 수 있도록 도와





NH투자증권(005940)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QV, 나무(NAMUH)에서 제공되는 국내상장 상장지수펀드(ETF) 콘텐츠를 전면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ETF가 연말 세테크의 중심인 개인연금, 퇴직연금,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 활용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진데 따른 변화다. NH투자증권은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적인 ETF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어렵고 긴 상품 설명 대신 쉽고 간략한 설명과 트렌디한 키워드로 관련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익률뿐 아니라 보수율 순으로 정렬하기, 두 상품을 선택해 서로 비교하기 등으로 타사와 차별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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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대 투자자가 ETF 검색 메뉴에서 ‘메타버스’, ‘2차전지’ 등 관심 있는 키워드를 선택하면 관련된 ETF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고, 종목 카드를 통해 수익률, 총 보수율, 구성 종목들을 한눈에 조회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관심있는 상품들은 비교함에 넣어 서로 비교할 수 있어 투자할 상품을 고르기에 편리해졌다.

또 시황별 검색 메뉴를 통해서는 미국주식, 한국채권, 유가, 금 등 자산을 선택 후 상승, 하락, 레버리지 여부를 선택하면 해당 조건에서 수익이 예상되는 ETF 상품을 검색할 수 있다. ETF투자하기 메뉴에서는 ‘최다 조회’, ‘연금저축 매수 상위’ 상품 등 NH투자증권 고객들의 투자 여정 데이터를 통해 다른 투자자들이 어떤 ETF를 선호하는지 볼 수 있으며,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전문가가 제시한 테마 및 월별 포트폴리오 종목도 알아볼 수 있다.

이수환 투자솔루션개발부장은 “금번 국내ETF 투자 콘텐츠는 특히 절세 및 연금자산관리 니즈가 있는 고객이 쉽게 ETF를 활용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도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했다”고 하며, “NH투자증권 모바일 앱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자산관리의 도구로 ETF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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