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정미영 금정구청장,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초대 부산 회장 선출






정미영(사진) 부산 금정구청장이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부산시 지역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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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출범한‘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 협의체로, 현재 17개 광역지자체와 202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18일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비대면 방식으로 ‘2021년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정기총회’를 열고 정 구청장을 부산대표로 선출한 데 이어 공동회장단 체제 도입, 실천연대 운영 규정 개정, 기초지자체 운영세칙 제정, 향후 운영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정 구청장은 “금정구는 ESG 전략을 통해 기후 위기와 환경·자원 순환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 저감을 포함한 ESG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며 “부산 회장으로서 구·군과 소통해 중앙정부에 정책을 건의하는 등 부산이 탄소중립의 선도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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