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가 주최 및 주관한 2021 제주 안트레 페스티벌이 지난 13일 제주시 오등동 소재의 피커스 카페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방언을 활용하여 “제주로 오라”는 메시지를 담은 “2021 제주 안트레”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온라인을 통한 제주관광의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2021 제주여행 포스팅 공모전 시상식과 2022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여행 홍보대사(이하 홍보대사) 인플루언서 간의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되었다.
위드 코로나 속에서 진행된 첫 번째 행사로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진행됐으며 페스티벌 참가자와 스태프 전원의 PCR 음성확인서 제출 및 행사 내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였다. 또한 온라인 참가자들을 위해 아프리카TV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페스티벌을 라이브로 생중계되었다.
인기 개그맨 김원효의 재치 있는 사회로 진행된 페스티벌은 △오프닝 영상 시청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여행 홍보대사 런웨이 △개회사(부동석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 △축사(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 △ 2021 제주여행 우수 크리에이터 감사패 시상 (최군, 그날, 욜로인영 등) △2022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여행 홍보대사 특별 위촉 (최현석, 안소희) △제주 토크 콘서트 △2022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여행 홍보대사 위촉 (말왕, 밍동, 길환, 진절미, 흥하리, 낭만배군 등) △여기바로제주 공연 (수빈, 진코) △2021 제주여행 포스팅 공모전 시상 (최우수상 전승한, 신은미, 양지환, 정명윤, 정현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2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여행 홍보대사로는 배우 안소희와 최현석 셰프를 특별 위촉하였고 20여 명의 유명 유튜버, 인플루언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2022년 제주여행의 아름다움을 알릴 것을 다짐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여행 홍보대사는 매년 제주의 관광·체험 거리를 즐기고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제작된 홍보영상 은 2천5백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거두었다. 홍보대사의 행적을 따라 같은 여행지를 방문하고 인증하는 등의 효과적인 마케팅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올여름 시행한 “제주 상생 프로젝트, 제주투게더 포스팅 공모전”의 수상자 43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건강한 여행문화, 소상공인 알리기 등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참여율이 전년 대비 173% 증가하였으며, 약 800만 회 이상 좋아요를 기록하는 등 상당한 반응을 이끌며 국내외로“지속 가능한 제주여행”을 브랜딩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부동석 회장은“위드코로나 시대 온라인을 통해 건강하게 제주를 즐기는 물결이 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제주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