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 기업체 포함 밤사이 5명 추가 확진

동구 기업체 1명 추가…누적 9명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명 가운데 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가운데 1명은 최근 연쇄 감염이 일고 있는 동구 한 기업체 관련자다. 이 기업체는 현재까지 9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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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조사 중’ 확진자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중·남·동·북구와 울주군 등 울산시 5개 구·군에서 1명씩 나왔다.

이들은 울산 5610~5614번으로 분류됐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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