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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쉼, 표 프로젝트 with 꿈터+' 성과공유회 진행

‘청년의 일상에 쉼표를 더하다 쉼, 플러스’




‘청년 쉼, 표 프로젝트 with 꿈터+’는 청년의 일상에 쉼표를 더하다 ‘쉼, 플러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1월 24일에 성과공유회를 진행하였다.

‘청년 쉼, 표 프로젝트 with 꿈터+’는 부산시 금정구가 행정안전부의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 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올해 처음 마련한 사업이다. 금정구는 올해 4월 사업을 수행할 청년공동체를 공개 모집해 심사를 거쳐 ‘부산스러운 청년들’을 최종 선정했다.

부산스러운 청년들은 지역 청년 시설인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를 활용해 고단한 삶에 지친 청년들에게 쉼과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청년의 생을 청년이 기록하는 청년구술생애사, 청생청사’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시선으로 기록하는 청년구술생애사 기록집 ‘MZ 세대를 인터뷰하다’를 출간했다.


또 다른 프로젝트인 ‘청년들의 건강한 홀로서기, 홀로+’는 혼자서도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 노력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밥상에 가치를 더하는 제로웨이스트 혼밥 레시피교육과 청년건강지식교육 및 제로웨이스트 제품 체험 교육을 진행하였고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밥상이라는 주제로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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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에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서 진행된 사업성과공유회에서는 성과 공유를 중심으로 참가자 수료식 및 요리대회 시상식과 금정구청정의 격려사, 홀로+ 레시피 교육을 진행한 우지윤 푸드테라피스트와 청생청사 글쓰기 교육을 담당한 송기역 작가의 축하사가 이어졌다.

공식 행사와 함께 ‘MZ세대를 인터뷰하다’ 출간 기념 북콘서트가 진행되었다. 북콘서트는 루키들의 아트콜라보 단체 ‘루콜라’와 ‘BCY엔터테인먼트’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이와 함께 파트 별 작가와의 시간을 가졌고 책 출간을 위해 교육을 진행한 르포작가 송기역 작가의 축하사가 이어졌다.

본 사업을 수행한 부산스러운 청년들 강지훈 대표는 “청년들의 공간인 꿈터플러스가 청년들의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미영 구청장은 “발간의 된 책의 내용을 보니 MZ세대의 고민과 자신이 청년시기 겪은 고민과 비슷한 면도 많은 것 같다”며 “청년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을 격려하였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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