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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벤처 기업 스트리밍하우스, ‘관광기업 이음주간' 행사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




관광벤처 기업인 ㈜스트리밍하우스(대표:신동훈)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2021 관광기업 이음주간 IR 데모데이' 행사에서 투자자가 뽑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11월 16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021 관광기업 이음주간' 행사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지자체 설명회, 상품박람회 등의 교류 행사를 하나로 엮어 주간행사로 구성한 것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스트리밍하우스를 포함해 관광 벤처기업·여행사·지자체 등 230여 곳이 참여해 투자 유치와 상담 등을 진행했다.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는 관광 벤처기업 시연회와 상품 전시, 간담회 등 현장 행사도 이어졌다.

관광벤처 기업인 ㈜스트리밍하우스의 서비스 ‘휴일(휴식과 일을 함께 즐기다)’은 첫날 행사인 지자체 데모데이에 참석 후 수많은 현장 미팅 요청을 받아 지역에서의 워케이션 협업 프로젝트를 논의하였으며, 마지막날 IR 데모데이에도 참가하여 투자자들이 뽑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스트리밍하우스가 추구하는 워케이션(Work+Vacation)에 대한 전문 서비스로서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스트리밍하우스의 신동훈 대표는 “최근 위드코로나시대를 맞아 워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 일상 속 여행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찾아야 한다는 점에서 시장의 선두주자로써 개선해야할 부분들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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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워케이션을 통한 새로운 지역 관광업계의 성장 모멘텀을 찾아야 하는 시기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역과의 협업에 있어 많은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관광벤처 기업인 ㈜스트리밍하우스는 2020년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예비관광벤처기업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위드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독특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여행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기획 및 제공하고 있다.

㈜스트리밍하우스가 기획한 ‘휴일’은 숙박 공간과 업무를 볼 수 있는 별도의 업무 공간 그리고 지역의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함께 연계해 지역에서의 워케이션을 위한 최적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트리밍하우스의 신동훈 대표는 “워케이션은 21년 전년대비 소셜버즈량이 300%이상 증가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기업에서 시행하고 있는 재택근무는 워케이션을 즐기기에 많은 제약이 있지만 “기업에서 근로자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워케이션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나간다면 워케이션을 통해 모두가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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