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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 관리도 엄격하게"…BAT, AWS 인증 취득 작업 착수

BAT 사천공장 전경. /사진제공=BATBAT 사천공장 전경. /사진제공=BAT






BAT가 수자원 관리를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국제 수자원 관리 동맹(AWS) 인증 취득 작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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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BAT 사천공장은 AWS 인증을 받기 위해 관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AWS는 기업, 비영리단체, 공공 기관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협력 조직으로 수자원의 책임 있는 사용을 촉진한다는 공동 목표 아래 운영되고 있다. 엄격한 국제 수자원 운영 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기관 또는 기업에게 AWS 인증을 부여한다.

AWS 인증 취득은 안정적인 물 관리와 수질, 위생 및 건강한 수자원 생태 등 5가지 항목을 목표로 데이터 수집부터 이행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성과를 이해당사자에게 공개하고 소통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BAT 사천공장은 사업장 수자원 관리 이해당사자와의 협의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위한 공통의 과제를 설정하고 이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AT 사천공장 관계자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위한 절차를 개시했다”며 “BAT는 친환경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이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 수립과 이행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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