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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스튜디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서 열린 공모전 입상작 숏폼 콘텐츠로 제작







구디스튜디오가 공모전 입상작 숏폼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입상작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과학 소재 장르 문학 단편소설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이다.

제8회 과학 소재 장르 문학 단편소설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광역시,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위즈의 후원을 받은 공모전으로 대전 지역 특화소재(과학)을 활용한 우수 스토리 발굴을 위해 과학을 주요 소재로 한 작품을 선정하였다.


공모 기간은 2021년 6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었고 수상작은 2021년 하반기에 발간되는 단편집에 수록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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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스튜디오에서 숏폼 콘텐츠로 제작되는 이번 작품은 ‘TM레기’라는 작품으로 해당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이다. 내용은 한 남자가 아내를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인공지능으로 데려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해당 작품은 구디스튜디오의 유튜브와 SNS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디스튜디오 측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 중 한 작품을 선정하여 웹툰과 무빙툰을 제작한다”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이 공모전에 후원하게 되어서 감사하다”며, “한국 콘텐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구디스튜디오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의 웹툰과 무빙툰 제작을 담당한 구디스튜디오는 웹툰, 웹소설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스튜디오로 집단창작 시스템과 Full Digital 제작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2020년 11월 법인이 설립되어 2021년 3D R&D센터를 설립하고 중국, 필리핀 등 글로벌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또한 KT스토리위즈와 콘텐츠 제작 투자협약을 체결하였고, 2021년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으로 선정, 현재는 ‘살인소셜클럽’ 외 7개 웹툰 및 웹소설을 제작 중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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