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리서치 전문기관인 오픈서베이가 35개월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MZ세대 육아맘은 주변 추천 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적극 교류하며 아이들을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최근 육아용품 시장에서는 '귀한 아이(Very Imporatant Baby·VIB)'란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프리미엄 육아용품이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브라이텍스가 새롭게 선보인 독일 프리미엄 제품인 토들러 주니어카시트 ‘어드밴스픽스 i-SIZE’가 두 달 만에 완판되면서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브라이텍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놀라운 매출 상승세 비결은 다른 제품과는 비교되는 ‘멀티 포지션 기능’, ‘품질력’에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어드밴스픽스 i-SIZE는 아이 성장에 따른 멀티 포지션 기능과 세계특허 안전기능이 주요 장점이다.
9kg부터 사용 가능한 토들러 모드에서는 5점식 안전벨트와 미끄럼 방지 어깨보호 패드를 지원하며, 최대 21kg까지 사용할 수 있다.
15kg부터 주니어 모드로 변경할 수 있으며 최대 36kg까지 사용 가능하다. 주니어 모드에서는 다른 카시트와 다르게 차량용 안전벨트가 아닌 브라이텍스가 자랑하는 세계특허 안전기술 ‘시큐어가드'와 ‘XP-PAD'를 사용하게 된다.
시큐어가드는 안전벨트가 골반에 단단히 고정해주는 세계특허 안전기술이다. 사고 시 탑승자가 안전벨트 아래로 미끄러지는 서브마린 현상을 방지하고 복부에 가해지는 충격량은 최대 35% 감소시킬 수 있다.
또 다른 세계특허 안전기술인 XP-PAD는 안전벨트가 목에 직접 닿지 않아 피부가 쓸리거나 목이 갑갑하게 조여오는 등의 불편함을 최소화해주며, 사고 시 푹신한 쿠션으로 목과 가슴 충격량을 최대 30% 감소시켜 준다.
기능적인 부분 외에도 카시트 자체의 뛰어난 품질력을 자랑한다. 어드밴스픽스 i-SIZE는 프리미엄 카시트답게 독일 현지에서 제품 기획, 디자인, 안전테스트를 거쳐 생산된 제품이다. 안전성 평가 역시 유럽 안전기준보다 더 엄격하고 까다로운 기준으로 안전 테스트를 진행하는 독일 품질평가법인(Stiftung Warentest)에서 유아동 겸용 카시트 부문 '테스트 위너'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한 품질을 입증받았다.
브라이텍스 관계자는 “제품을 출시한 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빠르게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며 “앞으로도 내 아이가 사용한다는 마인드로 안전 육아용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