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오는 12일까지 겨울 휴가 시즌을 맞아 '해피 윈터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여가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와 콘도24의 숙박 및 레저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롯데·하나카드로 결제 시 7% 즉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은 위드 코로나 이후 증가하고 있는 여행 수요를 잡기 위해 마련했다. 롯데온은 여행 상품을 강화하고자 지난 10월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2만여개 숙박 및 레저 상품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야놀자 입점 이후 롯데온의 10월 여행 관련 상품 매출은 지난해 대비 15배 이상 증가하며, 롯데온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오는 8일까지는 콘도24와 손을 잡고 스키족을 위해 비발디파크 숙박권 및 리프트권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비발디파크 객실과 스키, 눈썰매 등 레저 상품을 묶은 패키지 구매 시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콘도 내 카페에서 사용 가능한 커피&베이커리 2인 세트를 증정한다. 객실은 리조트형 소노벨 비발디와 호텔형 소노문 비발디 객실 중 선택이 가능하며 레저 상품은 눈썰매용 ‘스노위랜드 2인 입장권’과 ‘스키장 리프트권(2시간) 2인’ 중 선택해 구매가 가능하다.
배찬욱 롯데온 무형상품MD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지난 10월 야놀자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며 “야놀자 입점 이후 여행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겨울 휴가를 앞두고 준비한 이번 여행 상품 기획전도 고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