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가 코스닥 상장사들의 기술 개발 지원을 위해 대한금속·재료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속 및 재료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인 대한금속·재료학회가 개발·운영하는 산·학·연 협력 온라인 플랫폼 ‘LinKIM+’를 코스닥협회 회원사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에서 회원사들은 전문가 매칭, 기술 개발, 인력발굴, 기술자문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코스닥협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회에 소속된 회원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전문인력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코스닥 상장법인의 기술 경쟁력 제고는 물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