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G이노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높은 평가

3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조백수(오른쪽) LG이노텍 경영지원담당이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사진 제공=LG이노텍3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조백수(오른쪽) LG이노텍 경영지원담당이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사진 제공=LG이노텍





LG이노텍이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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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LG이노텍에 따르면 이번에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LG이노텍 사업장은 마곡·구미·광주·평택 총 4곳이다. 이들 사업장은 수혜처 중심, 지속성, 임직원 자율 참여를 원칙으로 청소년의 교육과 복지를 지원하는 ‘주니어 소나무(소재 부품 꿈나무) 교실’, 취약 계층의 자립을 돕는 ‘이웃사촌 플러스’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주사업장은 ‘2021년 지역사회공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들 사업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은 지난 2007년부터 담양군 고서면과 1사 1촌 결연을 하고 14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물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하남동과 협력해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조백수 LG이노텍 경영지원담당은 “‘진정한 키움과 나눔으로 행복을 더하는 기업’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해서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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