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커피엔 주먹밥? 이디야 '구운 주먹밥' 10만개 팔렸다





커피 전문점에서 선보인 이색 메뉴 주먹밥이 식사 대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출시한 구운 주먹밥이 3주 만에 10만 개 이상 팔렸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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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주먹밥은 기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밥을 활용한 이색 메뉴로 카페에서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사 대용 제품을 찾는 고객의 취향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오븐에 구워 추운 겨울철 간편하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어 고객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이디야커피가 선보인 구운 주먹밥은 ‘매콤 로제 구운주먹밥’, ‘까르보나라 구운주먹밥’ 등 총 2종으로 쫀득한 식감에 고소한 맛으로 이디야커피의 다양한 음료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구운 주먹밥뿐만 아니라 꿀호떡, 뱅쇼 등 겨울 먹거리 메뉴의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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