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현대에버다임, ESG 평가 지배구조 부문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1층 컨퍼런스홀에서 유재기(오른쪽) 현대에버다임 경영지원본부장과 심인숙 KCGS 원장이 ‘2021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에버다임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1층 컨퍼런스홀에서 유재기(오른쪽) 현대에버다임 경영지원본부장과 심인숙 KCGS 원장이 ‘2021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에버다임




현대에버다임이 연구개발 나선 '항공기구조 소방차'. /사진 제공=현대에버다임현대에버다임이 연구개발 나선 '항공기구조 소방차'. /사진 제공=현대에버다임






산업기계·소방특장차 전문기업 현대에버다임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관한 ‘2021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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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매년 국내기업의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수준을 평가해 각 분야 및 ESG 통합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현대에버다임은 올해 ESG 통합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배구조(G)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에버다임 관계자는 “현대백화점그룹이 추구하는 엄격하고 진정성 있는 ESG 경영 기준에 맞춰 감사위원회 독립성을 강화하고 이사회에 모니터링 기능을 확대하는 등 투명하고 선진적인 지배구조 구축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대에버다임은 투명하고 선진적인 지배구조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먼저 이사회 내부에 감사위원회를 비롯한 4개 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면서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공고히 했다. 여기에 이사회 차원에서 사회공헌활동, 사내 조직문화, 친환경 정책 등 재무 데이터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웠던 비재무 리스크 모니터링도 실시하고 있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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