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도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6일 정동원 측은 첫 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이 전석 매진됐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오픈 5분 만에 2회차 공연 2500석이 매진되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달 열린 정동원의 첫 단독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콘서트(1st JEONG DONG WON'S TALK CONCERT)'의 티켓 오픈 당시에도 1분 만에 3회차 공연 3000석이 매진된 바 있다.
'성탄총동원'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 팬들과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지난 17일에 발매된 첫 정규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정동원이 직접 선곡한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를 비롯해 스페셜 스테이지들이 준비된다. 크리스마스에 팬들과 만나게 된 정동원이 어떤 무대들로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성탄총동원'은 오는 24일, 2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