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트리푸드빌리지가 지난 3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로 알려진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받았다.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로써, (주)오트리푸드빌리지는 이번 인증을 위해 지난해 12월 한대진부사장을 CCO로 임명하고 김희성 총괄이사를 추진팀장으로 하는 TF팀을 준비하고 CCM 도입 인증 선포식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와 관련해 (주)오트리푸드빌리지 한대현 대표이사는 “모든 경영을 소비자 입장에서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불만을 최소화하고 가장 효율적인 소비자 응대를 하기 위해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도 함께 진행하기 위해 CCM 도입 인증에 도전하였으며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견과 단일 브랜드로는 업계 최초 공식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적으로는 CEO와 임직원의 소비자 관련 인식을 제고하고 상품과 서비스 수준을 소비자 관점에서 끊임없이 혁신하여 궁극적으로 대외 경쟁력을 제고한다”며 “외부적 긍정 요인으로는 사후적 분쟁해결 및 시정조치에 필요한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오트리푸드빌리지는 프리미엄 견과 고메넛츠 시리즈를 판매하는 회사로 제품의 약 90% 이상을 자동화 설비 시설를 이용한 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조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CCM 인증 획득을 계기로 소비자들에 대한 전체적인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