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산림휴양 즐기며 탄소중립 실천해요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탄소중립 실천 인증샷’ 이벤트 실시

대전시 서구 복수동에 자리잡고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대전시 서구 복수동에 자리잡고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은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휴양림을 이용하면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50 탄소중립’ 1주년을 맞이해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면서 발생한 쓰레기 가져가기, 분리수거, 휴양림 내 ‘줍깅’ 등 휴양림 내에서 이용객들이 실천할 수 있는 사항들을 인증하는 방식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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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 방법은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탄소중립 인증샷’과 필수 해시태그인 #국립자연휴양림, #탄소중립실천, @huyangservice를 함께 게시하면 되고 이벤트 참여자중 해시태그와 사진을 모두 게시한 분들을 무작위로 추첨해 총 1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앞서 ‘2050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핑문화 일회용품 줄이GO! 성숙한 휴양문화 다회용기 사용하GO!’ 슬로건을 정하고 산림휴양문화를 즐기러 오는 휴양림 및 캠핑장 이용객에게 안내하고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작은 실천이 ‘2050 탄소중립’을 향한 선한 영향력으로 발휘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캠핑문화와 같이 산림휴양을 즐기며 환경을 고려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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