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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모은 사랑의 저금통 깼어요"

입력2021.12.13 17:59:07 수정 2021.12.13 17: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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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들이 13일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동전 모금함 개봉식’에서 1년 동안 모은 우유 팩 저금통을 개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모인 모금액은 지역 돌봄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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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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