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위례한빛초등학교(교장 심삼순)는 지난 13일(월) 미래 과학 교육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 체험 교육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위례한빛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각이 크는 탐구학습의 날'을 주제로 체험중심의 드론 체험 교육을 계획하였으며 학생들에게 꿈을 키워가는 미래형 인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금번 교육은 초, 중, 고등학교 및 대학교, 관공서, 공공기관 드론 단체교육 경험이 풍부한 ㈜ 한국드론교육센터 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기관의 드론 지도자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단체교육전문 강사들의 세심한 지도하에 실시했다.
학년(급)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드론의 개념 및 원리, 조종법 등을 사전 영상 자료를 통해 기본적으로 익힌 후, 각 학생마다 1대씩 드론을 갖고 드론 비행 게임을 통해 드론 조종법을 심도 있게 익히고 학년별 수준에 따라 미세 조정 훈련까지 받을 수 있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4차산업 혁명의 핵심중의 하나인 드론 교육에 대하여 즐기면서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위례한빛초등학교는 미래형 인재교육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드론교육을 2020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하여 과학적 호기심을 일깨우고 탐구능력을 길러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심삼순 위례한빛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과학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하고 탐구하는 태도를 길러 미래 과학을 이끌어가는 꿈에 한 발 다가서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위례한빛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년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미래형 인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과학 탐구에 대한 욕구 충족 및 미래의 꿈을 향해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주)한국드론교육센터 이민기 대표는 "그동안 많은 학교에 찾아가는 드론 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 이하 교원들 처럼 열의와 참여도가 높은 학교는 많지 않은 만큼 기억에 깊이 남을 것 이라며 이러한 학교, 교장 선생님 및 선생님 들이 늘어난다면우리나라의 드론산업에 대한 미래는 매우 밝을 것"이라며 "향후 한국드론교육센터에서도 초~고등학교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드론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정진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