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페이코인, 탐앤탐스 결제 시작…"이디야·할리스 등 4,000여 매장 결제"

탐앤탐스·할리스·이디야 등 전국 4,000여개 페이코인 가맹






다날(064260)핀테크는 국내 커피 브랜드 ‘탐앤탐스’와 손잡고 페이코인을 통한 결제를 시작한다.



15일 다날핀테크는 탐앤탐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페이코인·탐앤탐스 이용 고객을 위한 가상자산 결제 환경 제공 △페이코인과 탐앤탐스의 공동 마케팅 추진 △양사 데이터 및 기술력 공유를 통한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 및 개발 등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페이코인은 이번 탐앤탐스와 협약으로 할리스, 이디야, 달콤, 비트커피까지 전국 4,000여개 커피 제휴 가맹점 확보로 가상자산 간편결제의 경쟁력을 더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탐앤탐스 또한 페이코인이 250만 사용자, 10만 제휴처로 국내에서 가장 대중화 된 가상자산 간편결제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페이코인 결제에 따른 신규 고객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는 "탐앤탐스와 협약은 커피라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페이코인의 결제 접근성을 확장한 것으로, 가상자산 간편결제의 편의성과 함께 국내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호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