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는 최근 학생상담센터 전체 객원·인턴 상담원을 대상으로 상담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내부사례 발표회 및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학본부경영관 106호에서 열린 교육에선 사례발표를 통한 상담진행방법 검토, 자해 및 자살 위기 상담 이해를 통한 상담역량 증진, 학생상담센터와 상담원 소통 및 프로그램 논의 등 다양한 활동을 주제를 공유했다.
사례 발표자 김수안 상담사는 “수퍼바이저의 수퍼비전을 통해 여러 사례를 다각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자해 등에 대한 보다 명확하고 실질적인 상담적 개입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