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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터보 '화이트 러브' 리메이크…래원 피처링 지원사격

라붐 / 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제공라붐 / 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제공




그룹 라붐(LABOUM)이 겨울 시즌송으로 대세돌의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낸다.



라붐(소연, 진예, 해인, 솔빈)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겨울 시즌송 ‘화이트 러브(White Love) (스키장에서)’를 발매한다. Mnet ‘쇼미더머니’로 이름을 알린 래퍼 래원이 피처링을 맡아 파워풀 하면서도 흥겨운 멜로디로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겨울 시즌송 ‘화이트 러브 (스키장에서)’는 90년대 인기그룹 터보의 곡을 라붐만의 무드로 재해석한 곡으로, 멤버들의 매혹적인 음색이 실려 원곡과는 또 다르게 사랑스러운 느낌이 담겼다. 90년대식 레트로적인 감성과 라붐 특유의 러블리함, 래퍼 래원의 파워풀함 등 3박자가 어우러져 올겨울 최강 시즌송이 될 전망이다.

지원 사격에 나선 래원은 독보적인 플로우는 물론, 가사를 특유의 라임으로 소화해내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또 ‘화이트 러브 (스키장에서)’는 새로운 편곡을 통해 매력적인 느린 템포와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만드는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져 이번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감성을 선사한다. 라붐은 그동안 ‘겨울동화’, ‘상상더하기 윈터++’ 등을 겨울 시즌에 발표하면서 시즌송에 강한 면모를 보여준 바 있어 더욱더 기대를 모은다.

한편 라붐은 지난 15일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케이팝스타상을 받으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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