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 청라GRT, 운행횟수 늘리고 배차간격 조정

청라 신교통(GRT) 1단계 운행 개선방안청라 신교통(GRT) 1단계 운행 개선방안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국제도시 내 신(新) 교통수단인 유도고속차량(GRT·Guided Rapid Transit) 운영체계를 오는 27일부터 개편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라 GRT는 운행횟수를 평일 88회·휴일 72회에서 평일 92회·휴일 73회로 늘리기로 했다. GRT 출발 시간도 공항철도 환승 시간에 맞춰 조정하고 운행횟수가 부족한 시간대에는 배차간격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GRT는 전용차로에 설치된 전자기 또는 광학 센서를 따라 시속 60∼70㎞로 달리는 버스 형태 차량이다. 한편 2018년 2월 개통한 청라 GRT는 현재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13.3㎞ 구간에서 차량 18대가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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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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