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단 창단식에 참석한 허인회(왼쪽부터), 김승혁, 최호성, 최상순 금강주택 대표이사, 김영웅, 이세진. /사진 제공=KPGA금강주택이 남자 선수로 구성된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 금강주택 프로골프단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4승을 올린 허인회(34)를 비롯해 ‘낚시꾼 스윙’ 최호성(48), 김승혁(35), 김영웅(23), 옥태훈(23), 이세진(20) 6명으로 꾸려졌다. 선수들은 2022시즌부터 금강주택의 글씨 및 로고가 새겨진 의류와 모자를 쓰고 KPGA 투어에 참가한다.
허인회는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결정해준 금강주택의 모든 임직원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며 “2022시즌에는 팀에 속한 모든 선수가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팬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