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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청약접수 시작





HDC현대산업개발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서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가 16일부터 양일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C17-1-1BL에 지하 6층~지상 42층, 2개 동, 전용면적 24~84㎡ 총 1,020실로 조성된다. 투룸형 중심 구성에 드레스룸과 테라스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특화 설계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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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라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이 되더라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또 소유권 이전 후(등기완료 시) 실거주 의무 없이 전매 또는 임대도 가능하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DSR 2단계 적용도 피하게 돼 최대 70%까지 LTV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청약 접수는 이날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되며 오는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이다. 청약 신청금은 300만원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는 청라국제도시 내 기대감이 높은 지역에 입지했을 뿐 아니라 청라국제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오피스텔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청라국도시의 핵심 개발사업으로 꼽히는 하나금융타운과 청라의료복합타운이 인접해 있으며, 최근 7호선 연장 사업으로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난 청라국제도시역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여기에 역대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스타필드 청라점(가칭)도 도보권에 있다.

우수한 상품성도 눈에 띈다. 오피스텔은 1인 가구를 위한 중문형 1.5룸부터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2~3인 가구를 위한 투룸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며, 드레스룸과 테라스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일부 타입에는 광폭 테라스가 배치된다.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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