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61가지 색깔

■마이 페이버릿 앨리스

앨리스설탕 지음, 난다 펴냄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865년 처음 세상에 출간 된 이래 150여 년 동안 17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돼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사랑 받고 있는 책이다. 처음 책을 접한 어린이들은 앨리스를 따라 상상의 나라를 여행하고, 다시 책을 펼치는 어른들은 앨리스를 통해 어린 시절의 자기 모습을 떠올린다. 책은 1865년에서 2018년 사이 세계 각지에서 출간 된 61가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초판본을 소개한다. 루이스 캐럴이 앨리스 리델 자매에게 삽화까지 손수 그려 선물했던 ‘지하세계의 앨리스’부터 1865년 풍자 화가 존 테니얼과 합작해 만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초판, 기타 고급 한정판 등까지 책에 담았다. 3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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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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