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통영RCE,‘제1회 경남 평생학습 대상’최고상 수상

경남도지사상 수상, 부상으로 내년 프로그램지원비 1,100만원 지원

ESD지도사 양성, 생애 주기별 평생교육에 지속가능발전교육 녹여 내

통영RCE, ‘제1회 경남 평생학습 대상’ 최고상 수상 모습.통영RCE, ‘제1회 경남 평생학습 대상’ 최고상 수상 모습.




ESD지도사 숲길산책 강의.ESD지도사 숲길산책 강의.


세자트라 다랭이논 손모내기 체험.세자트라 다랭이논 손모내기 체험.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은 제1회 경상남도 평생학습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7일 2021년 경남 평생교육 성과공유회 및 제1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을 최고상인 경남도지사상을 수여했다. 도지사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2022년 프로그램지원비 1,1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2022년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과 2022년 경남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교육기관 관련 지원 사업 시 가산점 부여, 수상 사례집 제작, 사례 동영상 제작 등을 통해 평생교육기관의 홍보 기회를 부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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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생애 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평생학습대상 공모를 통해 1차 서류심사, 2차 서류 발표심사, 3차 최종 사례 발표를 통해 평생학습대상을 선정했다.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은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에 통영RCE가 추구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을 가미시킨 프로그램으로 독창성과 확장성, 지속성 등에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진 경남평생교육진흥원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제1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평생교육 분야의 질적 향상이 돋보이고 있는 만큼 평생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평생교육기관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병원 사무국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가치가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게 할 것(Leave no one behind)’인 만큼 평생교육도 지역, 계층, 집단에 따른 불균형과 불평등을 해소하고 모든 사람을 포용하는데 역점을 두고자 한다”며 “특히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는 ESD지도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통영, 경남을 넘어 국내 전체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통영=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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