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특징주] 다시 뛰는 게임株..."내년 P2E 게임 출시 본격화"






내년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포함한 P2E(Play to Earn) 신작 출시 모멘텀을 앞두고 게임주들의 주가가 강세다.

관련기사



22일 오전 10시 24분 기준 위메이드(112040)는 전 거래일보다 4.86% 오른 17만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 주가는 전날에도 6.55% 상승 마감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293490) 역시 전일 대비 2.04% 오른 9만 100원을 기록 중이다. 엔씨소프트(036570)(1.06%), 컴투스홀딩스(063080)(5.45%). 웹젠(069080)(14.73%), 드래곤플라이(030350)(10.49%), 위메이드맥스(101730)(4.44%) 등도 상승세다.

NFT를 활용한 P2E 게임 시장이 내년 상반기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위메이드의 경우 1분기 중 10개, 내년 총 100개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며, 최근 자체 플랫폼 C2X를 공개한 컴투스도 내년 상반기 중 ‘크로매틱소울:AFK레이드’, ‘서머너즈워:코로니클’ 등의 출시가 계획돼 있다. 이날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요 개발사를 중심으로 준비되고 있는 다수 신작이 1분기 말부터 시장에 공개될 예정”이라며 “해당 효과가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