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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코리아, 헤이트럭과 중소공장 상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착한유통 UFO 생산공장 직거래 유통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노매드코리아 (대표이사 김범수)가 ‘가구 및 가전 상품의 화물추적’을 지원하는 물류관제 시스템을 개발한 ㈜헤이트럭 (대표이사 이성준)과 업무협약식(MOU)을 맺고 중소공장의 상생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매드코리아는 가맹된 생산공장 협력사들에게 헤이트럭이 개발한 실시간 화물추적 시스템을 제공하여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효율을 높이는 것 뿐 아니라 자동 수취 확인을 통해 판매 상품의 정산주기가 크게 앞당겨지는 현금흐름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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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물류 업계관계자는 “중소공장 직거래 플랫폼인 UFO와 고도화된 물류관제 시스템인 헤이트럭의 협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가구, 가전 화물배송 분야에도 택배 수준의 편리한 배송조회 서비스가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네이버, 쿠팡 등의 쇼핑 플랫폼에 헤이트럭이 수집한 물류추적(Tracking)정보가 제공된다면 관련 산업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헤이트럭은 2020년 설립한 스타트업(START-UP)으로 가구&가전 분야에 특화된 물류관제시스템인 ‘HEY-TRUCK’ 물류관제 시스템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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