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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SEEC), 엔젤스헤이븐에 2,000만원 상당 유모차 기부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시크(SEEC)에서 연말을 맞이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2,000만원 상당 유모차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크는 지난 16일 자사 인기 제품 ‘롤리팝’ 유모차 시리즈를 기부했으며, 해당 유모차는 엔젤스헤이븐을 통해 유모차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엔젤스헤이븐은 ‘함께하는 나눔, 따뜻한 세상’을 이념으로 1959년 전쟁고아를 돌보며 설립되어 현재 아동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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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레시나, 시크, 밴밧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끄레델은 2010년부터 유모차를 비롯한 아기 용품을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꾸준히 기부 및 지원하며 계속해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 기부와 관련하여 ㈜끄레델 박영배 대표는 “엔젤스헤이븐을 통해 시크의 유모차를 취약계층에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를 발판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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