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 제약이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 원 상당의 비타민 D 및 칼슘 복합제 약 2만 개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줄어든 바깥 활동, 겨울 일조량 감소 등으로 비타민 D가 쉽게 부족해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비타민 D 및 칼슘 복합제 ‘데칼시트산’을 기부 제품으로 선정했다.
기탁식에는 박완주 비보존 제약 사장,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 사무총장은 “한파와 폭설 등 겨울철 여러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의 건강을 위해 소중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