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단신] 따뜻한 ‘야외 오션스파 풀’에서 일출을 外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새해를 맞아 해운대 오션뷰와 함께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해맞이 스파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해 첫 날 신관 4층에 위치한 야외 오션스파 풀을 오전 7시에 오픈해 해운대 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2022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오션스파 풀을 방문한 모든 투숙객에게는 따끈한 어묵탕도 제공된다. 투숙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방역수칙에 따라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입장 가능하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가 개장 32주년을 맞아 '아이스가든'으로 재개장했다. 새롭게 문을 연 아이스링크는 최대 8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확대됐다. 낮에는 어드벤처 천정 유리돔을 통해 내려오는 따뜻한 자연채광 속에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고,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주변에는 ‘얼음 정원’을 콘셉트로 휴식 공간 곳곳에 대형 나무와 식물을 식재했다. 전체 면적의 40% 가량은 휴게 및 편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스케이트장은 방역지침에 따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식음 및 상품 매장 등 부대시설도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쿠아리움이 국내 아쿠아리움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월드맵을 구축했다. 코엑스아쿠아리움 월드맵은 아쿠아리움의 관람 동선인 상상물고기나라, 아마조니아월드, 바다왕국, 해저터널 등을 실제와 비슷하게 구현했다. 제페토 맵에서 ‘코엑스아쿠아리움’을 검색해 해당 월드맵에 입장할 수 있으며, 월드맵 오픈 기념으로 방문 고객 대상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필수 해시태그를 달고 방문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코엑스아쿠아리움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제페토 유저들이 선호하는 ‘점프맵’을 구축해 추후 오프라인 이벤트와도 연계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가 대만 타이베이 리젠트호텔에서 대만국제교육여행연맹2.0과 '한-대만 수학여행단체 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만국제교육여행연맹2.0은 대만의 현직 교장들로 구성된 국제교류 활성화 정책 실물 집행기구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코로나19 이후 양국 수학여행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코로나19 기간에는 랜선 수학여행 사업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랜선 수학여행은 공사 타이베이 지사에서 한류를 간접 체험하는 온라인 가상 방한수학여행, 타이베이 한국문화홍보관 도슨트 투어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대만 18개 학교 3,9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