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해양공간관리계획도. /사진제공=경남도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의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남 해양공간관리계획’을 수립·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경남 해역 관리계획은 해양공간의 특성 및 현황, 보전 및 이용·개발을 고려한 용도구역 지정 및 관리방향 설정으로 통합 관리하기 위한 법정계획이다. 전국 11개 시·도 중 다섯 번째로 계획을 수립했다.
해수부와 경남도는 지역의 해양공간 관련 정보와 현안을 광범위하게 수집·분석하고, 특성 평가, 관련 법·제도 검토, 해양이용·개발 및 보전 수요 등을 고려해 해양용도구역을 포함한 공간관리계획을 마련했다. 지정 현황 등 상세도면은 해수부와 경남도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양공간통합관리 정보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