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강남구, 구민에게 구청장실 공공데이터 개방

서울 강남구가 운영하는 ‘스마트강남 열린 구청장실’ 작동 화면. /사진 제공=강남구청서울 강남구가 운영하는 ‘스마트강남 열린 구청장실’ 작동 화면. /사진 제공=강남구청





서울 강남구는 실시간 도시 상황과 공약 이행률, 부동산 정보 등 주요 공공데이터를 모은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 ‘스마트강남 열린 구청장실’을 구민에게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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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강남 열린 구청장실’은 화재, 구조, 공사, 미세먼지 등 실시간 도시 상황은 물론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률, 주택매매가격지수 등 구정 현안을 제공한다. 또 문화시설, 둘레길, 동물병원·약국, 한파쉼터의 위치를 알리는 생활밀착형 정보들도 안내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구민과 구청장이 동일한 정보를 공유하는 투명한 행정이야말로 소통의 바로미터”라며 “민선 7기 취임 초 ‘소통장’을 자임했던 초심을 지켜 구민들과 함께 강남구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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