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생생한 현장 소식…'서울경제썸'으로 즐기세요[CES 2022]

본지 대규모 특별취재팀 파견

유튜브 채널에 간추린 정보 등 제공

7일 현지 기업 대표·교수 등과 '포럼'





서울경제신문이 오는 5~7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고광본 선임기자(부국장)를 포함한 8명의 특별취재팀을 파견한다. 현장에서는 ‘서경 CES 과학기술 포럼’을 개최해 실리콘밸리 혁신의 비결과 글로벌 과학기술 전쟁의 실태를 조망한다.

특별취재팀은 5세대(5G) 이동통신, 로보틱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현지에서 펼쳐지는 최첨단 기술의 향연을 독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미래 기술들이 가져올 트렌드의 변화, 기술 개발까지의 치열한 연구 과정도 심층 취재해 보도한다. 팍스 테크니카(기술 패권) 시대 한국과 미국·중국·일본 등 글로벌 기업들의 총성 없는 전쟁도 지면과 인터넷 기사를 통해 풀어낸다.



본지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취재팀 구성을 간소화하되 온라인 중계를 강화해 현장 상황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유튜브 ‘서울경제썸’ 채널에서는 2022 CES 특집 영상을 통해 이번 전시회의 핵심 정보들을 간추려 제공한다.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국내 기업과 세계 유수 기업들의 전시관을 관람하고 싶다면 서울경제 채널 부스 투어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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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 시간)에는 라스베이거스 파크MGM호텔에서 실리콘밸리의 혁신 기업 대표들과 미국의 기업가 정신 전문 교수들, 한국의 산학정(産學政) 전문가들과 함께 ‘서경 CES 과학기술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CES에서 본 글로벌 과학기술 전쟁의 현황과 대안’을 주제로 열리며 실리콘밸리 혁신생태계, 미국 대학의 기업가 정신과 기술 사업화 현황을 분석하고 기술 패권 시대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게 된다.

실리콘밸리 수소연료전지·수전해 핵심 소재 개발사인 미국 엠파워이노베이션의 마이클 박 대표, 클라우드 분야 유니콘을 일군 조셉 정 CLUMIO 대표, 기업가 정신 전문가인 로버트 닐 에버하트 스탠퍼드대 경영학과 교수와 오린 헤르스코위츠 콜롬비아대 IP 라이선싱부서 수석부사장 겸 기술벤처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김무환 POSTEC(포항공대) 총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천세창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차관급), 임경수 아이디어허브 대표(미국 변호사·글로벌 특허 전문가), 김덕수 한양대 교수(위성 충돌 회피 우주 SW 스타트업 창업)이 패널리스트로 참여한다.

◇특별취재팀=고광본 부국장(선임기자), 연승 성장기업부 차장, 임진혁·서종갑·김인엽(산업부), 윤민혁(바이오IT부), 정혜진(실리콘밸리 특파원), 정현정(디지털미디어센터)

김인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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