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농협생명, 가족 일상 지키는 치매보험·종신보험 신상품 출시





NH농협생명이 3일 새해를 맞아 치매보험과 종신보험 신상품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생활비든든NH치매보험’은 중증치매 진단 시 장기요양에 따른 부양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생활자금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중증치매에 진단받게 된다면 생존 시 매월 250만원의 생활비를 평생 보장한다.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가입 시 선택한 36회 또는 48회를 보증지급한다.



이 상품은 경도 치매부터 중등도, 중증에 이르기까지 진단금을 특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치매·간병플러스보장특약’에 가입한다면 경도치매 진단 시 500만원, 중등도치매 또는 중증치매 진단 시 1,500만원을 지급한다.(특약 가입금액 500만원 기준) 경도치매로 500만원을 보장받은 뒤, 중등도치매를 진단 받는다면 1,000만원을 추가 보장해 총1,500만원을 보장한다.

관련기사



‘중증치매·간병보장특약’에 가입한다면 중증치매를 집중 보장받을 수 있다. 특약에 가입한 뒤 중증치매에 진단된다면 1,500만원을 지급한다.(특약 가입금액 1,500만원 기준) 만약 치매 진단에 관한 특약인 ‘치매·간병플러스보장특약’와 ‘중증치매·간병보장특약’에 같이 가입되어 있다면 중증치매 진단 시 총3,000만원 보장받을 수 있다.

함께 출시하는 ‘더좋아진NH종신보험’도 눈여겨볼만하다. 종신보험의 주요 기능인 사망보장은 물론이고, 최근 개정을 통해 납입 완료 시 지급하는 플러스지원금도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5.0%p 적립해주는 상품이다.

주계약 사망보험금이 증가하는 특성이 있는 체증형에 가입한다면, 가입시점부터 매년 5%씩 최대 100%가 체증해 최대 200% 사망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추가해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은 납입기간 내 보험 해지 시 표준형 해지환급금의 50%를 지급해주는 유형이다. 중도해지 시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표준형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하다.

△11대성인병수술특약(무) △뇌출혈진단특약(무) △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무) 등 성인병과 3대 질병 관련 특약으로 자신에게 맞는 건강보장도 설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재해골절특약(무) △교통재해사망특약(무) 등 재해에 대비한 특약도 가입 가능하다.


김현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