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3가지 보장플랜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대출안심 보장보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e)대출안심 보장보험(플랜선택형)’은 고객이 본인의 필요에 맞게 보장플랜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일반보장플랜’, ‘암보장플랜’, ‘3대질병보장플랜’ 총 3가지 형태로 제공한다. 선택한 보장플랜에 따라 질병이나 사고로 사망 등의 보험사고가 발생한 경우, 보험회사가 남은 대출금을 대신 상환함으로써 가족에게 채무가 전가되지 않는다. 대출금 상환 후 보험금 잔액이 있는 경우 필요자금으로 활용도 가능해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가계 경제를 보호할 수 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GA/사업개발부 임시혁 수석부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신용생명보험을 판매 중인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대출안심 보장보험의 판매채널을 확장하고, 플랜선택형 출시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e)대출안심 보장보험(플랜선택형)’은 만 19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일반보장플랜, 암보장플랜, 3대질병보장플랜 중 선택이 가능하다. 보험가입금액은 500만원부터이며, 사망과 고도후유장해를 보장하는 일반보장플랜의 경우 최대 10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주택담보대출 금리 비교 플랫폼인 ‘뱅크몰’과 독립보험대리점(GA) ‘FP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판매된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뱅크몰, FP코리아는 지난해 8월 모기지 대출상환 위험 대비책으로서의 ‘신용생명보험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신용생명보험 전문성과 뱅크몰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비교 서비스를 기반으로, 주택담보대출자의 장기 채무상환 리스크 관리를 위한 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뱅크몰은 지난 달 25일 온라인대출성상품 판매대리 중개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