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넥스트칩, CES 전시회에서 첨단 자동차용 칩 선봬

넥스트칩과 오스트리아 이모션3D가 협업한 운전자감시시스템./사진제공=넥스트칩넥스트칩과 오스트리아 이모션3D가 협업한 운전자감시시스템./사진제공=넥스트칩




앤씨앤 자회사 넥스트칩이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CES는 산업 트렌드 및 미래산업 아이템을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표 전자 융합 전시회다. 특히 최근 자동차 관련 기업의 참가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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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칩은 단독 부스를 통해 이미지신호장치(ISP) 기술력과 안전주행보호시스템(ADAS) 칩인 아파치4, 아파치5로 구성된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ISP 기술은 넥스트칩의 핵심기술이자 성장의 원동력이 된 차별화 기술이다.

넥스트침은 올해 출시예정인 제품들의 핵심인 초고화질 8M 영상기술 및 RGB-IR 기술을 영상으로 시연할 예정이다. ADAS SoC는 오스트리아의 이모션3D와 협업한 운전자감시시스템(DMS), 헝가리 AI모티브사와 협업한 스마트 카메라(전방/후방)를 시연할 예정이다.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는 “넥스트칩의 최고 수준의 영상처리 및 센싱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들을 세계 최대 전자분야 전시회인 CES에 출품해 ADAS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고, 신규 수요 창출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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