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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나칩, 차세대 스마트폰 배터리 보호회로용 LV MOSFET 제품군 출시

낮은 온저항으로 안정적인 초고속 충전 구현




매그나칩반도체 유한회사(’매그나칩’) (대표이사 김영준, NYSE:MX)는 온저항(Rss(on)) 특성을 개선한 차세대 스마트폰 배터리 보호회로용 LV MOSFET (low-voltage Metal Oxide Semiconductor Field Effect Transistor)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사양 5G 및 LTE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배터리 수명 연장과 보호 기능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5G 스마트폰에서 자주 사용되는 고속 다운로드 및 업로드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높은 수명과 내구성을 가진 배터리가 필요하다. 매그나칩은 과전압과 과전류를 제어하는 기능을 향상시켜, 배터리 수명을 높이고 발열 현상은 줄여주는 LV MOSFET 3종을 개발했다. 지난달, 6.5세대 LV MOSFET 제품군의 양산이 시작되었고, 현재 이 제품은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의 2022년 프리미엄 모델에 탑재되고 있다.


동일한 칩 크기를 기준으로 볼 때, 이번 LV MOSFET 제품군은 이전의 제품보다 온저항 특성이 20% 줄어서 전류 손실과 발열 현상이 감소되었다. 그리고, 낮아진 온저항으로 25W 이상의 높은 전력 밀도를 컨트롤하여 고속 충전 시 발생하는 배터리의 발열을 줄이고 배터리 보호 회로를 보호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정전 방전 (ESD: Electrostatic discharge) 방지용 다이오드가 업그레이드되어 배터리 보호 회로 기능이 최적화 되었다는 것이다. 이 다이오드는 HBM 기준으로 최대 2kV의 정전 방전으로부터 회로를 보호해서 다른 스마트폰의 부품 손상을 막아준다. 또한, 강력한 배터리 보호 기능을 제공하면서 크기는 작아져 다양한 스마트폰 모델에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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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은 6.3%로, 14억 개 이상의 스마트폰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무선 이어폰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LV MOSFET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그나칩은 지난 10여 년간 총 13억 개 이상의 LV MOSFET을 판매해왔고, 스마트폰 배터리 보호회로용 MOSFET 영역에서는 9억 개 이상의 판매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매그나칩은 10여 년 이상 축적해온 기술 노하우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고사양 5G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에 발맞추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매그나칩 김영준 대표 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매그나칩은 IDM 업체로서 6.5세대 신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라며, “우리는 앞으로도 기존 고객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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