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블루베리NFT는 14일 자사가 공동개발하고 있는 'P2E 게임' 픽셀그라운드가 도지사운드클럽, 메타콩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지사운드클럽은 클레이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국내 최대 NFT 커뮤니티이며, 메타콩즈는 최근 클레이튼 협업사이자 로블록스 한국 공식파트너인 '멋쟁이사자처럼'의 이두희 대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PFP 프로젝트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픽셀그라운드는 메타콩즈 NFT와 도지사운드클럽 NFT를 활용한 2,000개의 캐릭터를 포함해 총 1만개의 NFT 캐릭터를 발행할 계획이다. 해당 캐릭터의 홀더는 코인 에어드랍 추가 보상 및 게임 이용 시 특전이 부여될 예정이다.
픽셀그라운드는 넷마블에서 퍼블리싱해 동시접속 1만명 이상을 기록한 인기 게임 ‘미니파이터’ 원개발자 이용한씨와 100만 다운로드, 마켓 매출 순위 10위권을 기록한 ‘갓오브하이스쿨’ 기획팀장 출신 김규선 대표(NNSoft)가 개발 중인 게임이다. 한국형 격투 게임의 액션성과 배틀로얄 장르를 결합한 40인 대규모 서바이벌 장르가 특징으로 올해 2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픽셀그라운드 출시를 앞두고 파트너십을 체결해 기쁘다"라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유저들이 다양한 재미를 게임에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