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2018년 65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213개소의 메이커 스페이스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제조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시제품 제작과 양산 역량을 갖춘 전문랩 10개소와 제조 창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전문분야 위주의 특화랩 18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 및 지원조건 등은 중기부 누리집과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메이커 스페이스가 명실상부한 제조창업의 거점이 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