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귀농인들의 새로운 인생 설계와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2년도 귀농지원사업을 1월 말까지 신청·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기존 보조사업인 귀농정착지원(55호), 농가주택수리비지원(8호),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멘토-멘티, 10쌍)이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우수귀농인 소득창출 지원(2호), 청년귀농인 현장실습교육(멘토-멘티, 5쌍), 귀농 모임체 활성화지원(3호), 동네작가 운영(5호)이 추가됐다. 모든 사업은 신청 후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된 농가에 한해 지원하며 사후관리 기간은 5 ~ 10년이다.
이와 함께 귀농 융자 사업인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연2%의 대출금리로,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며, 농업창업자금 3억원, 주택자금은 7,5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