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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쇼핑몰 인근 상가 인기, 반도건설 ‘파피에르 반월당역’ 대구 최중심 입지 자랑

-현대백화점 바로 옆, 반월당역 역세권 입지 등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

-대구 최중심 상권인 반월당에 들어서는 검증된 ‘파피에르’ 브랜드 상가

반도건설이 대구 최중심 상권인 반월당역에 선보이는 테라스 상가 ‘파피에르 반월당역’ 투시도반도건설이 대구 최중심 상권인 반월당역에 선보이는 테라스 상가 ‘파피에르 반월당역’ 투시도



정부의 DSR 대출규제, 금리 인상 등 주택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자 상가 시장으로 유동자금이 몰리는 가운데 대형쇼핑몰 인근 상업시설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부터 오피스텔 시장이 DSR 규제 직격탄을 맞아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상업시설로 투자금이 몰리면서 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해 우수한 입지로의 선별적 투자가 이뤄지는 것이다.


실제 잠실 최대 쇼핑몰인 롯데월드타워 주변 상가 투자수익률은 오름세다. 한국부동산원의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잠실의 집합상가 투자수익률은 1.86%로 나타났다. 2021년 4분기에는 2.26%로 0.81%p 올랐다. 이는 서울 평균 투자수익률 1.7%를 상회하는 수치다.

전문가는 “상가 투자 시 단순히 유동인구수에 주목할 것이 아니라 유동인구가 내점률로 이어질 수 있는지, 단순히 흘러가는 입지인지를 따져봐야 한다”라며 “대형쇼핑몰 인근 상가의 경우 주변으로 역이나 교통 개발이 잘 이루어져 있는 데다 유동인구도 많아 주변 상권형성도 빠르게 이뤄져 상가 가치가 올라간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형쇼핑몰 인근에서 유명 건설사가 시공하는 브랜드 상업시설이 분양을 앞둬 관심을 끌고 있다. 반도건설은 대구 최중심 상권인 반월당에 첫 단지 내 상가 ‘파피에르 반월당역’이 최근 홍보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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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에르 반월당역’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옛 대한적십자병원 부지) 일원에 들어서는 ‘반월당 반도유보라(가칭)’ 단지내 상가로 지상 1층~지상 3층, 총 55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파피에르 반월당역’은 대구 반월당·동성로 최중심 연계 상권의 풍부한 배후수요 가치를 품은 브랜드 상가로 들어선다. 대구 메인 달구벌대로변에 위치한 반월당역 최중심 상권 입지로 현대백화점이 바로 앞에 있으며 대구지하철 1·2호선 반월당역 20번 출구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 가능하다. 동아쇼핑, 동성로, 서문시장, 염매시장,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척탑병원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뿐만 아니라 ‘반월당 반도유보라(가칭)’ 단지 내 상가로 조성돼 아파트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품을 수 있으며, 인근으로 주거타운이 형성된 만큼 두터운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

‘파피에르 반월당역’은 2층 테라스(일부 호실) 및 에스컬레이터 등 트렌디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1층에는 테넌트F&B, 리테일, 생활밀착형 ZONE으로 구성했다. 2층은 중대형F&B, 뷰티, 캐주얼 ZONE, 3층은 메디컬, 에스테틱, 키즈/에듀 ZONE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파피에르’는 브랜드상가의 강자 반도건설이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인 '카림라시드'와 작업해 선보인 카림애비뉴에 이어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크랙&칼'과 디자인 협업을 통해 런칭한 두번째 프리미엄 단지내 브랜드 상가이다. 평택 고덕신도시와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테마형 상업시설로 선보여 성공적인 분양성적을 거둔 바 있어 ‘파피에르 반월당역’에 투자자 및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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